산후조리의 중요성
1. 산후 조리 (잘못하면 평생을 후회한다.)
출산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임신 전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임신 전의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핵심은 임신 중의 건강 상태와 더불어
출산 후의 올바른 산후 조리에 달려있다. ♣ 산욕기 ; 분만후 모체가 임신전의 상태로 회복하기까지의 기간
특히 아이를 낳고 자궁 등 여성의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기간인 산욕기 동안
산모의 몸은 임신하고 있었던 때보다 훨씬 더 쇠약해진 상태다.
대개 산욕기는 산후 6~12주를 말하는데, 산모는 산욕기라고 해도 육아와 가사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편하게 쉬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때 산후 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후회하게 된다.
2. 출산 후 가장 중요한 산후 조리
출산 후에는 신체의 모든 기능이 온전치 않기 때문에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면
산모는 관절염이나 전신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것을 일컬어 산후풍(출산 후에 몸이 붓고 쑤시고 소변이 잘 안 나오고 하는 증상)이라고 한다.
산후풍은 여성들이 임신 중 관리와 산후 조리를 잘못했기 때문에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뿐만 아니라 산후 조리를 잘못하면 배뇨와 배변의 장애는 물론 산후 우울증,
저혈압 그리고 골다공증, 비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 한국 여성의 경우 전통적 산후 몸조리 기간인 ‘삼칠일(3주)’이 여전히
필요하다. 이 기간에 몸조리를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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